목록떡볶이 (5)
iceprince8448
순대는 깨소금이나, 쌈장에 찍어먹는 것보다 떡볶이에 찍어먹는게 제맛이죠!! 달달하고 매콤하고 새콤하기도 한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푸~욱 찍어서 먹으면~~~^^ 단점이라면, 혼자먹기는 양이 좀 많고 비싸다는것? ㅜㅠ 둘이합쳐 가격이 7000원이나 돼요 ㅜㅠ 0.5인분씩해서 3500원에 팔면 참 좋을텐데... 떡볶이와 순대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2인분을 한 번에 다 먹기에는 배부르기는 하네요 ㅎㅎ
순대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고 싶지만 순대1인분, 떡볶이1인분해서 총 2인분을 먹기가 부담스럽다면! 이제는 순대&떡볶이세트를 시키면 됩니다~ 나온지 꽤 된것 같기는 하지만 뭐, 각각 0.5인분씩 나온다는게 좋은거죠. 사실 0.4인분이 아닐까 의심되는 집도 몇군데 있지만서도 ㅎㅎ 하지만 국물은 좋아하지만 떡볶이는 좋아하지 않는 저같은 경우엔 여전히 불만이 있습니다... 떡을 좀 줄이고 순대를 더 넣어줬으면~하는건데, 저같은 사람은 정녕 없는 것일까요. ㅎㅎ 아니면 의외로 떡볶이가 순대에게 얹혀가는 미끼상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순대에 떡볶이소스만 붙이기엔 뭣하니까 떡볶이전체를 순대에 얹어주는것이죠! 저녁만 되면 이거먹을까 저거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자꾸자꾸 이상한 생각만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갑자기 ..
뭐 암만해도 본격적인 초밥집에서 먹는것보다야 덜하겠지만... 항상 고급진 곳에서 사먹을수만은 없고 그에비해 초밥은 자꾸자꾸 먹고싶죠. 그래서 홈플러스 초밥은 차암 좋은것 같습니다. 저야 솔직히 뭐가 들어갔는지도 잘 구분 안 되고 와사비맛과 간장맛을 느끼며 적당히 생선살을 씹기만 하면 괜찮지만서도 ㅎㅎ 문제라면 바로나온 신선한 초밥을 먹을것이냐, 10시즈음에 마감세일을 때릴때의 초밥을 먹을것이냐겠죠? 점심이야 뭐 당연히 기왕이면 신선한 초밥을 먹는것이 낫지만 퇴근하며 쇼핑할때, 마감즈음일때는 항상 고민이 되기 마련입니다. 어차피 싸게먹으려고 온거니까 좀만 더 기다려서 마감초밥을 먹는것이 효율상으로는 좋지만 가성비를 따질거면 애초에 초밥 말고 더 싼거 먹으라거~ 하면서 조금이라도 빨리 먹고싶을때가 많더군요 ..
저는 순대를 좋아합니다. 떡볶이는 좋아하지 않지만 순대를 찍어먹을 수 있기에 항상 세트로 시키는 편이죠. 그래서말인데, 순대국밥집에서 파는 전통순대는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을수는 없는 걸까요? 가끔 순대만 사다가 먹어본적이 있긴 한데 떡볶이랑 같이 먹어본적은 없는것 같네요... 왠지 맛있을것 같은데...... 전통순대는 당면순대와는 달리 약간의 간이 되어있는 느낌이라서 굳이 국물에 찍어먹을 필요까지야 없는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겠죠. 분식집에서 전통순대를 팔거나 순대국밥집에서 떡볶이를 파는 날이 온다면, 편하게 떡볶이국물에 찍어먹는 전통순대맛을 느낄 수 있겠지만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순대국밥집에 떡볶이를 싸가거나 포장을 해서 떡볶이와 같이 먹는 방법밖에는 없겠..
요전번에 편의점 전자레인지 라면에 대해서 이야기한적이 있었는데, 도시락과는 또 별개로 요리해서 먹는 종류가 의외로 많았네요? 언제부터 일케 늘어난거지... 도시락이나 치킨처럼 뎁혀먹는 수준이나 스파게티, 우동같은 전통적(?)인 녀석들 말고도 카레라이스나 떡볶이나 누룽지탕이나 볶음밥?같은놈들까지 있었어요!! 나름 편의점 우수고객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새 편의점 트렌드를 읽지 못했던것 같네요 ㅎㅎ 저는 보수적인 편의점 이용자인지 우동 이외의 것들에는 아직까지는 손이 잘 안 가는데, 우동도 참 여러종류가 생겼군요. 매콤우동에 튀김우동에... 생생우동은 아주 평범한 축에 속하구요. 뭐 가성비는 생생우동이 최고인것 같기는 합니다만 뭔가 다른 건더기가 들어간 녀석들도 먹어보고싶네요. 먹어보고싶은거랑은 별개로, 떡볶이나..